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계하여 K-Move스쿨이라는 연수프로그램을 컨소시엄 기관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운영기관이 진행하는 어학과 직무 교육에 대해 현지 취업처의 피드백을 받아 효과적으로 교육이 이수될 수 있도록 하여, 저희가 현지에서 개발한 취업처에 매칭되도록 진행한다. 교육이 완료되면 해당 국가의 비자 수속 절차까지 진행되도록 책임지고 안전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막상 취업을 하면 적응을 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현지 정착 지원이나 긴급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후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다른 기관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는 자사만의 특장점이다.
바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기에 두려운 청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일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2023년에 80여 명의 청년들이 미국 현지에서 일 경험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그 외에도 미국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에 있는 H사, K사 자동차 협력사와 연계한 이공계 취업 프로그램, 일본 직무 연수, 싱가포르 치위생 연수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하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국내에서 해외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은 많이 있지만 정보의 부재나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즉 취업 빈부 격차가 상당히 벌어져 있다. 이러한 취업 취약계층의 해외 취업을 많이 도와주고 싶다.
글로벌 일자리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하여 청년이 스스로 취업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무료 컨설팅을 통해 취업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글로벌취업센터가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협력 기업들과 꾸준히 연계하여 해외 취업 장학생 선발을 운영하여 누구에게나 해외 취업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우리나라 청년들이 세계로 나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궁극적인 자사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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